웰니스 라이프

채소나 과일에 탄수화물이 있다고? 이런 물음으로 이 글을 읽기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채탄수화물은 곡물이나 감자, 고구마에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니까요. 하지만 채소나 과일에도 탄수화물이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생각보다 의외로 탄수화물이 많은 채소나 과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근 당근은 건강에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대표적인 뿌리채소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쌀밥 같은 탄수화물이 많다고 알려진 음식들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채소에 탄수화물이나 당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잘 없기는 합니다. 일반적으로 당근에는 100g당 10g 정도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수치를 쌀밥에 비교하면 쌀밥은 한 공기정도양인 약 200g..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3. 1. 00:30

당뇨환자분들은 입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을 조심해야 할 정도로 식단관리가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당뇨 환자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물대신 마시면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차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차들이 당뇨에 좋은 역할을 하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오미자차 오미자차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베타-시트로스테롤'이라는 성분으로 이 성분은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약해져 인슐린이 몸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당뇨환자에게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주어 세포들이 인슐린의 지시를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오미자차에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비타민C등은 혈당조절기능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어 주기 때문에 자주 마셔주면 좋습니다. 산수..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2. 28. 23:28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등에 난 여드름 즉 등드름으로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등드름은 하루아침에 생긴 다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오랫동안 잘못된 습관을 통해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습관이 등드름을 생기게 하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등드름이 생기는 이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등에 나는 여름인 등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몸에 피지의 분비량이 많아진 상태에서 피부의 표면을 막아 피부가 호흡하는 것을 방해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깁니다. 또한 이 피지에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습하고 비위생적인 상태가 되면 등드름이 생깁니다. 등드름이 나지않게 하려면 샤워할 때 등을 잘 씻어 주어야 합니다 의외로 등을 매일 닦지 않고 손이 닿는 곳까지만 닦거나 물만 뿌리며 샤워하..

내몸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 2024. 2. 26. 23:19

우리가 다이어트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고는 합니다. 하지만 보이차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보이차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와 그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칼로리를 소모해요. 보이차 안에는 카페인과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우리 몸의 칼로리를 소모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먼저 카페인은 몸의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신진대사가 더 빠르게 일어나도록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일상생활을 할 때나 운동을 할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합니다. 또한 지방조직 안의 지방산을 분해해서 혈류로 방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방이 우리 몸에서 쉽게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지방을 태워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지방 흡수를 억제..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2. 25. 23:36

비가 오면 생각나는 파전에 막걸리 우리의 전통술이면서 값싼 가격으로 누구나 편하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자주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 막걸리 안에는 다양한 효소들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막걸리 안에 있는 다양한 효소와 비타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아밀라아제는 우리 몸에서도 만들어지는 효소이지만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몸 안에 아밀라아제가 들어오게 되면 전분이 단순당으로 분해되면서 당이 우리 몸의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되게 되면서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게 됩니다.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막걸리 안에 있는 프로테아제라는 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단백질을 아미노산의 형태로 변환시키는 역할..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2. 24. 23:12

우리가 흔히 먹는 마늘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되어 요리에 사용됩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는 생마늘은 잘라서 먹고 삼계탕을 끓여 먹을 때는 닭과 함께 통마늘을 넣어 푹 삶아서 먹고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때는 마늘을 구워서 먹고 흑마늘을 만들 때는 발효해서 먹고 이런 다양한 조리법을 가진 마늘은 조리방법에 따라 만들어지는 영양소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오늘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마늘은 자르거나 으깨면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만들어져요. 마늘은 생마늘 상태일때는 없던 영양소가 자르거나 으깨면 만들어집니다. 바로 알리신이라는 활성성분입니다. 이 알라신은 마늘이 알싸하고 매운맛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성분인데, 마늘의 조직이 파괴될 때 마늘 안의 알리아제 효소가 알리인과 반응하여 알리신이 만..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2. 22. 23:41

요즘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핑크소금 특히 더 많이 들어보셨을 히말라야 핑크소금, 오늘은 이 아름다운 핑크색을 가지고 있는 소금이 바다에서 만들어지는 천일염보다 어떤 점이 더 좋은지 어떤 점이 다른지 그리고 우리 몸에는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히말라야 핑크 소금은 어떻게 생산될까? 히말라야 핑크소금은 말 그대로 히말라야 산맥 깊은 지하의 광맥에서 생산된 되는데 석판형태로 채굴한 소금 덩어리를 불순물과 일부 미네랄을 제거하여 소금의 순도를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그 후 천천히 수증기로 증발시켜 소금결정을 만들고 다양한 크기로 분쇄하여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천일염은 바다가 주는 소금이라면 히말라야 핑크소금은 산이 주는 소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천일염보다 철분이 ..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2. 21. 23:31

낫또는 일본의 중세 때부터 내려온 오랜 전통의 발효식품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낫또, 특유의 냄새와 끈적끈적한 질감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낫또가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이나 건강에 좋은 좋은 점은 막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낫또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왜 매일 먹으면 좋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낫또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낫또는 콩을 물에 담가 불려 부드럽게 만들고 물기를 제거 합니다. 이렇게 불린 콩을 6시간 정도 충분히 삶아 줍니다. 삶아진 콩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곰팡이와 잘 섞은 뒤 24시간 정도 발효를 시킵니다. 잘 발효된 낫또는 다시 2일 동안 숙성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맛과 향이 더욱 깊어집니다. 낫또는 ..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2. 20.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