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이어트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고는 합니다. 하지만 보이차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보이차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와 그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이차 안에는 카페인과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우리 몸의 칼로리를 소모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먼저 카페인은 몸의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신진대사가 더 빠르게 일어나도록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일상생활을 할 때나 운동을 할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합니다. 또한 지방조직 안의 지방산을 분해해서 혈류로 방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방이 우리 몸에서 쉽게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지방을 태워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보이차안에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지방을 소화하는 효소인 리파아제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식사에 섭취한 지방이 흡수되는 되는 것은 억제하게 됩니다. 따라서 카테킨은 체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카테킨안에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라는 화합물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뇌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하도록 만들며 가짜 배고픔이라고 하는 감정적인 폭식을 조절하여 음식을 덜먹도록 만들어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복부지방이 많아져 복부비만이 걱정이신 분이 많은데 우리가 밥을 급하게 먹거나 단순당이 많은 음식을 폭식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데 이때 인슐린이 등장하여 포도당의 흡수를 촉진하고 지방으로도 축적하게 되면서 복부에 지방에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보이차는 인슐린 농도를 안정시켜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데 그러면 당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복부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이어트할때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된 생활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때 보이차를 마셔주면 보이차에 있는 L-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게 됩니다. 이 아미노산은 우리 몸의 안정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치를 높여 신체와 마음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스트레스로 혈압이 오를 때도 안정화를 시켜줍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를 할때 보이차를 마시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이어트는 몸의 대사를 올려주고 지방이 몸에 흡수되고 축적되지 않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감소시켜 준다고 하니 안마실수 없겠네요. 다이어트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니 물대신 보이차를 드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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