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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을 만드는 잘못된 샤워습관과 예방법

내몸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

by 건강 그리고 행복 여유 2024. 2. 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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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등에 난 여드름 즉 등드름으로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등드름은 하루아침에 생긴 다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오랫동안 잘못된 습관을 통해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습관이 등드름을 생기게 하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샤워하는 습관만 고쳐도 등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샤워하는 습관만 고쳐도 등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Freepik

등드름이 생기는 이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등에 나는 여름인 등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몸에 피지의 분비량이 많아진 상태에서 피부의 표면을 막아 피부가 호흡하는 것을 방해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깁니다. 또한 이 피지에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습하고 비위생적인 상태가 되면 등드름이 생깁니다. 

 

등드름이 나지않게 하려면 

 

샤워할 때 등을 잘 씻어 주어야 합니다 의외로 등을 매일 닦지 않고 손이 닿는 곳까지만 닦거나 물만 뿌리며 샤워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각질이 피부를 막아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긴 샤워타월이나 등을 닦을 수 있는 긴 솔을 하나 구비하시어 매일 샤워할 때 등도 깔끔하게 닦아주세요. 

 

 

 

 

 

 

 

샤워 후에 바로 옷입지 마세요. 

 

샤워 후에 젖은 상태에서 바로 옷을 입게 되면 피부가 땀과 물기로 계속 젖게 되면서 세균이 살기 좋은 더럽고 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샤워 후에는 반드시 피부의 물기를 완전히 닦고 잘 말린 후에 옷을 입는 것이 등드름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오래된 거친 수건으로 몸을 닦지 마세요.

 

우리는 의외로 수건을 사용할 때 강한 힘을 주어 닦거나 오래되어 빳빳하고 거칠어진 수건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거친 수건으로 몸을 닦게 되면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고 더 나아가서는 부어오르거나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나서 피부를 그 부분을 통해 피부염 즉 등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등을 잘 씻어주는것이 중요하다.
등을 잘 씻어주는것이 중요하다./출처:Freepik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하루의 피로를 푼다는 개념으로 김이 펄펄 나는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뜨거운 물로 샤워한 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의 자연적인 보호막이 손상되고 자극을 주어 등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은 샤워할 때의 잘못된 습관으로 등드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정말 사소한 습관들이 쌓여 등드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몸을 말리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않는 등의 일이 귀찮을 수 있지만 매끈한 등과 피부를 위해 조금만 신경을 써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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