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인 참외의 모든것 / 효능,칼로리,맛있는 참외 고르는법

5월이 되면 시장은 노란 물결로 아름다워집니다. 바로 참외가 그 주인공인데요. 맛있는 참외는 영양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참외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외는 5월에서 7월사이가 제철이다./출처:Pixabay

 

참외는 어떤 지역에서 많이 재배될까?

 

5월에서 7월 사이가 제철인 참외는 영어로는(korean melon)이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는 주로 고령, 성주, 김천 등의 경상북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겨울에도 많이 안 추울 정도로 전반적으로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일정한 온습도가 중요한 참외에게는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주, 고령지역 토양은 배수가 잘되고 영양분이 높아서 참외의 맛과 품질이 좋습니다. 

 

참외는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

 

참외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비타민C는 면역체계를 더욱 강하게 하고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참외에는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식후에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좋은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건강에도 좋으며 수분이 아주 많은 과일이어서 탈수방지와 수분공급에 아주 좋습니다. 

 

 

맛있는 참외 고르는 법

 

참외는 노란색이 선명하면서 줄무늬가 선명하고 균일한 참외가 좋으며 양끝이 고르게 둥근 모양이 맛있는 참외입니다. 또한 당도가 높고 물기가 많을수록 묵직하기 때문에 들어 보고 무게를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참외의 꼭지 부분 냄새를 맡아보면 잘 익은 참외는 달콤하고 상쾌한 향이 납니다. 

 

참외씨는 먹는것이 좋을까 안 먹는 것이 좋을까?

 

참외씨는 먹을때마다 고민하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외씨는 먹어도 되는 걸까? 안 먹는 것이 좋을까? 참외씨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등이 포함되어 있어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참외씨는 위나 소장에서 완전히 분해되고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만 빼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참외씨에는 비타민,미네랄등이 풍부하다./출처:Pixabay

 

참외의 칼로리는?

 

참외는 대체로 100g당 약 34kcal를 가지고 있으며 참외는 보통 200g~500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니 무게나  크기에 비해 수분이 많아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칼로리를 낮추고 싶으시다면 씨(씨는 약 10g 한 줌 정도에 5kcal)를 빼고 드시면 조금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참외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참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참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