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수분회복에 좋은 전해질 음료! 만들어 마시자

우리가 힘든 노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거나 격한 운동 후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전해질 음료를 많이 마시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전해질 음료를 직접 만들어서 마실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전해질 음료 만드는 방법과 어떤 원리로 우리 몸의 수분과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해질 음료는 피로회복과 수분보충에 좋다./출처:Freepik

 

전해질 음료를 마셔야 하는 이유 

 

우리 몸의 60% 정도가 물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수분은 아주 중요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격하게 하거나 더운 여름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땀과 함께 많은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때 땀과 함께 배출되는 것이 전해질이라고 하는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등이 같이 배출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수분만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전해질도 같이 보충해 주는 것이 근육기능이나 신경 등을 빠르게 회복하게 해 줍니다. 

 

어떤 경우에 전해질 음료를 마시면 좋을까?

 

우리가 평소에 땀을 흘렸다고 해서 무조건 전해질 음료를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1시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했다면 수분만으로는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전해질 음료를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전해질 음료를 마신다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전해질음료를 매일 마시면 어떤점이 좋을까?

 

• 미네랄 섭취에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해질 음료는 운동할때가 아니어도 평소에 매일 섭취한다면 건강에 좋은 점이 있는데요. 우리 몸은 적절한 수분과 함께 전해질 균형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런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게 된다면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같은 필수 미네랄을 주기적으로 궁급해줘 몸의 수분 밸런스가 좋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일상에서의 근육 피로나 근육손상회복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 집중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집니다.

 

실제로 몸의 수분이 모자라거나 탈수가 온다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전해질 균형을 신경계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해질 음료를 마셔준다면 인지기능에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두통이 자주 있다면 수분 밸런스나 전해질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전해질 음료를 마셔준다면 두통완화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우리 몸의 있는 근육들은 수분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회복하는데 몸 안에 전해질이 모자라다면 근육에 효과적으로 수분공급이 되지 않아 몸의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이때 전해질 음료를 마셔준다면 근육이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해질 음료를 만들어보자.

 

전해질을 만들 때는 기본적으로 당분과 약간의 나트륨 그리고 산성을 가진 산도가 필요합니다. 추천 레시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필요재료

 

• 미네랄워터나 정수물 1리터 
• 천연 당분(꿀, 알룰로스, 메이플시럽등) 3스푼 
• 고운 소금 1/4 티스푼
• 천연 레몬즙 또는 라임즙 (발효식초도 가능하나 레몬이나 라임이 맛있습니다.)

 

팁 : 코코넛워터나 오렌지즙을 1/4컵정도 넣으면 칼륨섭취에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물에 잘 녹을 때까지 저어주거나 흔들어주면 좋습니다. 

 

전해질음료는 집에서 만들어 마실수도 있다./출처: Freepik

 

마무리 

 

오늘은 전해질 음료를 마시면 어떤 점이 좋은지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만들어서 마실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당분이 있는 만큼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강도 운동을 한경우가 아니라면 하루에 500ml 정도만 드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