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왜 내 피부는 계속 나빠지는가? 모공 막힘의 비밀

내몸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

by 건강 그리고 행복 여유 2024. 4. 24. 23:46

본문

반응형

나는 요즘 유행하는 화장품도 바르고 세수도 자주 하고 선크림도 잘 바르는데 피부가 점점 안 좋아져서 걱정이 많은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의 피부트러블은 모공이 건강해야 하고 특히 모공이 막히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왜 피부가 계속 나빠지는지 나도 모르게 모공을 막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공이 막히면 피부에 어떤 일이?

 

우리의 피부를 숨 쉬게 하는 모공은 피부건강에 있어 아주 중요한데요, 모공은 피지나 피부세포가 재생하면서 생기는 각질 그리고 오염물질로 인한 염증들로 인해 자주 막히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공이 자주 막히게 되면 피부에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여드름이 발생하거나 모공이 막히고 공기와 산화되어 블랙헤드가 생긴다거나 피부에 어두운 반점이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의 모공을 막는 잘못된 생활 습관

 

지나치게 자주하는 세안, 강한 스크럽은 오히려 피지를 부른다.

 

뭔가 이상한말 같지만 세안이나 스크럽을 자주 하는 것이 오히려 모공을 더욱 막히게 하면서 피부를 나빠지게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피부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막을 통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보호막은 세안이나 스크럽을 통해 자연 유분이 제거되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적으로 자주 일어난다면 피부가 보상작용으로 더욱 많은 피지를 생산하려고 하면서 오히려 피지를 통해 모공이 막히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은 피지를 부른다.

 

우리가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우리 몸에서 피지분비가 증가되도록 하여 피부의 모공을 막게 됩니다. 또한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등 영양이 한쪽으로 치우친 식사를 반복하게 된다면 피부의 복원력이나 방어력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모자라지면서 모공을 막히게 만듭니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모공이 막힌다. 

 

우리가 코로나때 가장 조심했던 것이 바로 손 소독과 손세정이었는데요. 그만큼 우리의 손은 다양한 것을 만지면서 우리도 모르게 많은 오염물질을 직접 묻히게 됩니다. 이런 오염물질들이 손을 통해 얼굴에 옮겨지면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만들게 됩니다. 또한 유분이 많은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손에도 유분이 많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얼굴을 만지는 것은 얼굴에 유분을 더욱 많이 전달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져 모공에 좋지 않습니다. 

 

 

 

고지방, 고당분 음식은 모공을 막히게 한다. 

 

우리가 고지방이나 고당분의 음식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의 인슐린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한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음식으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면 같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슐린 수치가 상승하게 되면 피부의 피지선 역시 과도하게 활성화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피지는 모공을 막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여기에 오염물질과 각질이 쌓이면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종합적인 의견 

 

오늘은 나도 모르게 일상생활에서 모공을 막는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 일보다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나의 생활습관을 한번 들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외로 간단한 습관들이 피부를 좋게 만드니까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