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라이프

케일은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특유의 쓴맛 때문에 은근히 손이 잘 안 가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케일은 뭔가 건강에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정확히 케일이 어떤 좋은 점이 있는가 하면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케일은 어떤 점 때문에 몸에 좋은지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저와 함께 잘 알아보시죠. 모든 영양소를 한꺼번에 케일은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균형 있는 영양소를 한 번에 제공합니다. 약 67그램(1컵정도)의 케일의 칼로리는 33칼로리입니다. 10컵은 먹어야 밥 한 공기의 칼로리가 될 정도로 많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가 낮지만 반면 1컵의 케일에는 6g의 탄수화물, 3g의 단백질, 1g의 섬유질이 들어있어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쓴맛 케일을 먹으면 건강하다..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1. 5. 22:37

오늘은 고대식물 알아보기 2편 퀴노아편입니다. 퀴노아는 1편에서 알아봤던 아마란스과에 속하는 곡물입니다. 곡물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퀴노아의 씨앗을 먹는 겁니다.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의 고대곡물이며 잉카문명에서는 '어머니의 곡물'이라고 불렸던 '퀴노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퀴노아 퀴노아는 3000년~4000년전 잉카문명에서부터 재배된 오래된 곡물입니다. 잉카인들에게 퀴노아는 '씨앗의 어머니'라고 불리면서 종교의식 때 바치는 제물이기도 했습니다. 퀴노아는 단순한 식량으로서를 넘어서 문화적으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었던 고대 식물입니다. 퀴노아는 풍부한 영양성분과 글루텐프리(gluten-free)가 대두되면서 현대에 와서는 슈퍼푸드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게되었습니다. 퀴노아가 ..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1. 1. 21:54

고대식물은 우리 인간이 식물을 재배하고 먹기 시작하면서 수천 년 동안 인간의 문명 속에서 함께해 온 식물을 의미합니다. 이런 고대식물은 식량으로서 뿐만 아니라 약용이나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대에 이르서도 여전히 재배되고 있는 식물들입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아마란스, 퀴노아, 카무트에 대해서 시리즈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저와 함께 고대곡물을 무엇인지 어떤 점이 좋은지, 어떻게 먹는지까지 알아보시죠. 아마란스의 기원 아마란스는 그 영양가와 재배의 중요성 때문에 약 800년전 남미 고대 아즈텍과 잉카시대에서부터 '신이 내린 작물', '생명의 빵'등으로 불리우며 신들의 선물로 여겨왔습니다. 아마란스는 재배할 때 수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고대의 건조하고 거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 때..

건강하게 먹기 위한 노력 2024. 1. 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