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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샐러드에 쓰면 좋은 채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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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강 그리고 행복 여유 2023. 10. 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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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끼마다 채소를 먹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열을 가하지 않은 생 채소를 먹으려고 하고요. 하지만 생채소를 그냥 씹어먹는 건 어려운 일이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소스에 찍어먹거나 하면서 견뎌(?) 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매일 같은 채소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건 금방 질려버리도 하여 여러 가지 채소로 샐러드를 해 먹습니다. 그래서 오늘 샐러드로 해서 먹으면 좋은 채소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유명하고 대중적이어서 알고 있는 채소를 제외시켰습니다. 그럼 알아볼까요?

출처 : freefik 아이스프릴

1. 아이스프릴 (Iceberg lettuce)

 

아이스프릴은 샐러드 채소로 자주 사용되지만 이름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상추나, 로메인상추와 비슷한모양이지만 식감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향 자체가 상쾌하고 신선합니다. 그렇게 고소한 맛은 아니지만 샐러드에 들어간다면 부드러우면서도 주름진 모양 탓에 풍성함까지 더해줍니다. 또한 아이스프릴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시력을 유지하고 피부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출처:freefik 와일드루꼴라

 

2. 와일드 루꼴라 (Wild Arugula)  

 

루꼴라는 어쩌면 너무 많은분들이 알고 있는 채소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와일드루꼴라(Wild Arugula)는 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는 채소이지만 요즘 우리나라도 예산등에서 활발히 재배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루꼴라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와일드 루꼴라의 맛은 줄기와 잎이 좀 작아 진한 고소함에 입을 가득 채워 식감과 맛 그리고  풍미까지 더욱 좋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와일드"라는 이름을 붙여 이를 강조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칼슘, 철, 마그네슘과 같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소 섭취에도 아주 좋습니다. 

 

출처:freefik 샬롯

3. 샬롯(Shallot)

 

샬롯은 양파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자주색 또는 붉은색을 띄고 있어 외관에서부터 큰 차이가 보입니다. 그래서 약간 생소한 겉모습에 손이 잘 안 가기도 하는데요. 샬롯은 일반적으로 하얀색의 양파에 비해 매운맛이 아주 덜하고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고소한 맛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드럽고 단향 덕분에 슬라이스 칼로 얇게 슬라이스 하여 샐러드에 넣는다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채소에 상쾌함 더해줍니다. 다져서 소스, 드레싱, 마리네이드에 넣어줘도 맛있습니다. 

출처:freefik 이탈리안 파슬리

4. 이탈리안 파슬리(italian parsley)

 

이탈리안파슬리는 파슬리의 한 품종입니다. 파슬리는 장식으로 사용하거나 플레이팅의 마지막에 시각적으로 좋아보이기위한 채소정도로 선입견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조리하지 않은 생 이탈리안 파슬리는 작게 썰어 샐러드에 넣어보시면 정말 신세계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파슬리 품종에 비해 이탈리아에서 기원된 이 파슬리는 맛을 화려하게 해 주면서 상쾌하고 구수하면서 쓴맛은 적고 에너지를 깨워주는 듯한 맛을 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넣으시면 다른 채소의 맛이 덜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 넣으시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샐러드채소를 더욱 다양하고 맛있게 만들어줄 채소 4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정말 많이 먹어보고 추천드리는 만큼 꼭한번 시도해 보시면 더욱 건강한 채소식단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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